Wi-Fi®가 사용하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은 우리 사회의 가장 귀중한 자원 중 하나입니다. Wi-Fi 업계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 사용에 따른 기술 혁신, 홍보, 관리를 통해 전세계 사용자들에게 막대한 이익과 경제적 가치를 제공해 왔습니다. Wi-Fi Alliance®는 비면허 주파수 대역의 적절한 할당을 통해 계속해서 원활한 Wi-Fi 성능과 서비스가 보장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.
규제 기관과 정부가 해당 대역에서 작동하는 기기가 제공하는 막대한 이점을 인식함에 따라 6 GHz 비면허 스펙트럼(Wi-Fi 6E 및 Wi-Fi 7 기기 지정) Wi-Fi 개방을 지원하는 나라들이 계속 증가하고 있습니다. 전 세계 규제 기관들이 비면허 대역 사용을 허용함으로써 자국민이 6 GHz Wi-Fi의 이점을 누릴 수 있도록 보장하고 있습니다. Wi-Fi Alliance는 Wi-Fi CERTIFIED 6®및 향후 Wi-Fi CERTIFIED 7™ 프로그램 테스트 및 인증을 통해 6 GHz Wi-Fi 기기의 상호운용성을 보장함으로써 전 세계적인 혁신과 다양한 기기 생태계를 육성하고 있습니다. Wi-Fi Alliance는 전 세계 규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여 Wi-Fi를 위한 6 GHz 스펙트럼 개방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.
비면허 주파수 사용
Wi-Fi 사용, 수요, 경제적 가치가 꾸준히 증가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여태까지 비면허 사용을 위해 할당된 스펙트럼은 제자리에 머물러 있었습니다. Wi-Fi Alliance는 향후의 Wi-Fi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의뢰했습니다. Wi-Fi 스펙트럼 수요 조사(Wi-Fi Spectrum Needs Study) 결과에 따르면 추가적인 스펙트럼이 개방되지 않는다면 2020년에서 2025년 사이에 전 세계 사용자들이 스펙트럼 부족을 겪게 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Wi-Fi가 제공하는 사회적, 경제적 이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Wi-Fi 사용 증가와 비면허 스펙트럼에서 작동하는 여러 기술들 간의 공존을 고려한 전 세계적인 스펙트럼 추가 개방이 필요합니다.
6 GHz 대역이 Wi-Fi에 개방되면 최대 14개의 추가 80 MHz 채널 또는 7개의 추가 160 MHz 채널을 수용할 수 있는 연속 스펙트럼 블록이 제공되어 Wi-Fi 주파수 부족이 해소됩니다. 이러한 넓은 채널은 HD 비디오 스트리밍, 가상현실(VR), UC(unified communications), 클라우드 컴퓨팅, 텔레프레즌스 등 고속 데이터 처리가 요구되는 고대역폭 애플리케이션에 필수적입니다. Wi-Fi 6E는 6 GHz에서 작동 가능한 디바이스를 나타냅니다. 6 GHz Wi-Fi를 사용하는 기기는 더 넓은 채널과 추가 용량을 활용하여 밀집도가 매우 높고 혼잡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네트워크 성능을 제공하고 더 많은 동시 Wi-Fi 사용자를 지원합니다.
Wi-Fi Alliance는 Wi-Fi가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계속해서 사용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도록 보장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적극적으로 공조해 나가고 있습니다.
Wi-Fi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Wi-Fi Alliance의 노력에 동참해 주십시오.
